데이터과학 유망주의 매일 글쓰기 -52일차

배우는 자(Learner Of Life)
2 min readNov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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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오르기힘든 언덕을 마주했다.

# 고난

다시 한번 더 오르기 힘든 언덕을 마주했다.

오늘 한일:

어제 과제가 너무 쉬웠던 탓일까? 오늘은 훨씬 더 어려워진 느낌이다. 트위터 API 를 활용해서 각 사용자의 아이디, 이름, 팔로워, 위치 등의 정보를 가져와서, 지난 달에 배운 로지스텍회귀(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해야한다. 이제까지 배운 것을 한번에 모두 적용하는 느낌이다.

지금 각 엔드 포인트(페이지)를 만드는데는 성공했는데, 여기서 어떻게해야 데이터베이스로 연결을 할 수 있는지를 모르겠다. 수업자료를 참조하고, 많은 것들을 보고 있지만, 확실히 알기 쉽지 않은 느낌이다.

데이터베이스는 만들었는데, 데이터를 넣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내일 할일:

오늘은 제출 과제가 없었고, 내일 과제를 제출해야하는데, 오늘 원하는 만큼 진도를 못 나간 느낌이 들었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뭘 더 할 수 있을지 봐야겠다.

일단 내가 생각하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1. 엔드 포인트 생성
  2. 데이터베이스 생성
  3.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 넣기
  4. 데이터베이스에 넣은 내용을 가져오기
  5. 데이터베이스에 넣은 내용을 웹 상에서 보여주기
  6.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지스틱회귀 모델 생성
  7. 회귀 모델을 보여주기

GET/POST 두 명령어를 대부분 사용하여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오늘 과제를 위해 사실 트위터에 개발자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데, 리뷰가 마무리 될 때까지 기다리란다.

내일까지는 승인이 나야할텐데.. 염려된다.

좀 더 강의 영상을 돌려보고 최대한 좀 더 해본다음에 잠에 들 생각이다. 웹 상으로 오면서 신경써야할 것들이 훨씬 더 많아져, 더 어려워진 느낌이다.

금요일 자가 점검 시간을 잘 넘길 수 있을까? 일단 최선을 다해서 해 봐야겠다. 아직 걱정하기엔 해보지 않은게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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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자(Learner Of Life)
배우는 자(Learner Of Life)

Written by 배우는 자(Learner Of Life)

배움은 죽을 때까지 끝이 없다. 어쩌면 그게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 혹은 배움의 기회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순간, 우리의 삶은 어쩌면 거기서 끝나는 것은 아닐까? 나는 배운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배울 수 있음에, 그래서 살아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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