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6, 2020
Heuristics를 "뇌피셜"이라 표현하신 부분이 굉장히 재미었습니다 ㅋㅋ
글을 쓰면서 스스로 다시 질문하게 되었다는 것을 글로 쓰셨다는 것이 저는 정말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글로 쓰기 위해 정리하다 보니,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도 종종 있는 일인데, 매우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 모습을 배우고 싶네요!
어쨌든 통계를 통해 특정 선수 의우승확률을 예측한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나중에 실력이 좀 더 쌓이게 되면, 원래 세광님이 원하셨던 우승자 예측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달 선수가 엄청나게 대단한 선수였다는 것도 다시 깨닫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