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ad to Completion — Day 5

배우는 자(Learner Of Life)
3 min readApr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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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Day — finally seeing a glimpse of light…

  • 오늘의 성과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Basics)” 라는 말이 왜 중요한지 오늘 깨달았다.

수업자료 5주차를 리뷰하면서, JavaScript에서 어떻게 Python으로 데이터를 보내는지 감을 잡게 되었다.

그 결과 나는 어제 보다 좀 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아래 보이는 것처럼 결국 데이터를 받아와서 ROBO3T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수 있었다.

그림1. 성공적으로 (비록 원하는 데이터를 아직 저장하지 못했지만)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한 모습. 나의 코드가 어쨌든 프론트앤드에서 백앤드까지 정보를 성공적으로 주고 받고 있다는 가장 큰 증거이다.

브라우저 상의 콘솔창을 띄웠을 때도 특별한 에러가 없었다. 확실히 GET/POST 요청을 했을 때 특정 데이터가 리턴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림 2. 콘솔 창에서 GET/POST 요청이 성공적으로 반환된다. 그러나 아직 원하는 데이터를 반환 하지는 않는다.
그림 3. 콘솔창의 윗 부분에 입력된 텍스트가 나타나는 모습 (저 위에 ‘(index):43’ 이 나의 JavaScript 부분을 가리킨다고 하면, 이 부분을 이용하여 원하는 텍스트를 백앤드로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강한 확신이 든다.)
  • 내일 할일
  1. 자, 이번 단계에서 이제 남은 것은 위의 텍스트 데이터를 제대로 백앤드로 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위의 콘솔창이 나타내는 나의 텍스트를 반환한 코드를 가져다가 JavaScript상에서 백앤드로 데이터를 보내주는 부분에 맞게 넣기만 하면 원하는 데이터를 Python상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내일 까지 6주차 수업을 나가기 전에 백앤드로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모두 보내는 것 까지는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다. (그래야 이제 본격적으로 데이터를 가지고 내가 원하는 연산을 해 볼 수 있을 테니까) 반드시 이 단계를 넘어야 6주차 시간에서도 프로젝트를 위한 의미있는 작업들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캄캄한 동굴도 결국 빛이 드는 곳이 있다고 했던가? 오늘의 발견이 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산 중에 하나를 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크고 작은 코딩을 하시는 모든 분들께 오늘도 수고 하셨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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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자(Learner Of Life)
배우는 자(Learner Of Life)

Written by 배우는 자(Learner Of Life)

배움은 죽을 때까지 끝이 없다. 어쩌면 그게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 혹은 배움의 기회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순간, 우리의 삶은 어쩌면 거기서 끝나는 것은 아닐까? 나는 배운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배울 수 있음에, 그래서 살아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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