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ad to Completion — Day 9

배우는 자(Learner Of Life)
3 min readApr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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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day the biggest challenge left!

  • 오늘의 성과

지난 한 주간의 노력이 내게 가져다준 선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전반적으로 데이터를 어떻게 프론트앤드에서 백앤드로 보내고 다시 이를 프론트앤드로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된 것 같다.

4주차 수업자료를 다시 리뷰하면서 나는 배웠던 내용에 따라 JavaScript상에서 데이터를 Ajax GET 명령을 통해 가져오는 코드를 생성했고,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콘솔상에서 내가 연산한 결과들을 나타낼 수 있었다.

그림 1. JavaScript상에서 서버로부터 데이터의 처리 결과를 가져오는 코드를 구현했다. 결과는 아래 그림 2에서 보는대로다.
그림 2. 성공적으로 연산 데이터가 Array형태로 리턴된 것을 볼 수 있다.

여기까지 성공적으로 오니, 생각보다 프로젝트가 더 빨리 끝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본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데이터를 서버로 보내는 과정에서 곪머리를 앓고, 이걸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던 걱정을 했던 것이 오히려 더 바보처럼 느껴졌다.

  • 내일 할일

이제 궁극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단계는 단 2가지가 남았다.

  1. 프로젝트의 결과를 Bar Chart로 보여주기
  2. 프로젝트의 결과를 Word Cloud 로 보여주기

위 두가지는 사실 현재 시각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프론트앤드로 가져오는데 성공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위 두가지를 표현 할 수 있게 해주는 라이브러리만 있으면 바로 할 수 있는 일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위 두가지를 JavaScript에서 지원하는 라이브러리가 있는지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아직 찾지 못해 조금 더 찾아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남을 경우 내가 좀 더 다듬고 싶은 부분들을 수정할 생각이다. 하지만 완전히 나의 목표를 달성할 때 까지 이는 좀 더 나중에 설명하겠다.

아무튼 이제 2주가 남았는데 최대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나의 프로그래밍 기본기를 다지고 싶다. 이를 통해서 앞으로도 더 복잡한 일들도 충분히 내가 스스로 찾아가며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내일도 완성에 한발 더 나아가기를. 끝이 그리 멀지 않았으므로, 더욱 집중해서 확실하게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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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자(Learner Of Life)
배우는 자(Learner Of Life)

Written by 배우는 자(Learner Of Life)

배움은 죽을 때까지 끝이 없다. 어쩌면 그게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 혹은 배움의 기회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순간, 우리의 삶은 어쩌면 거기서 끝나는 것은 아닐까? 나는 배운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배울 수 있음에, 그래서 살아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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